(소호포럼2007) ① 이젠 1인기업으로 승부하라(VOD)

지난달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 개최
  • 등록 2007-07-02 오전 9:59:00

    수정 2007-12-03 오후 5:41:06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 창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인 창업'은 자금부담이 적고 자신의 의사대로 경영을 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관련법규 등에 대한 정보획득이나 마케팅 등에 있어서는 접근이 어렵다는 단점도 많다.지난주 금요일(6월29일) 1인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나 새로운 트랜드 등 다양한 정보가 소개된 '소호포럼2007'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과 평가 등을 4회에 걸쳐 소개한다.(편집자주)

‘소호, 1인기업으로 승부하라!’

(사)한국소호진흥협회와 날리지와이드(Knowledgewide)가 공동주관하고 중소기업청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후원한 ‘소호포럼2007’이 지난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300여명의 예비소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소호포럼행사는 업계최초로 개최된 이벤트행사로 특강과 사례발표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먼저 개회식에서 박광회 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은 “국내외에서 오랜기간 소호산업을 개척해온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포럼을 계기로 새로운 인적네크워킹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본부 이용두본부장도 인사말을 통해 “자영업자 문제가 경제양극화현상으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다양한 창업아이템과 경영비법으로 무장한 소호산업이 이번 포럼을 통해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초청강연에서는 ▲ 한국사이버대학교 곽동수 교수가 ‘21세기 뉴비즈니스 전략’으로 경영마인드에 대해 소개하고 ▲ 일본소호협회 카와니시 야스오 부이사장이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이라는 주제로 일본소호산업의 현황과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 백기락 크레벤그룹회장이 ‘1인기업의 마케팅전략’으로 성공의 원칙을 제시하고 ▲ 계명대학교 김영문교수가 ‘한국의 소호비즈니스 현황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활성화되고 있는 창업아이템과 장기적 발전과제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소호비즈니스 성공사례로 현업에서 활동중인 프리랜서&소호기업인의 성공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소호(SOHO = Small Office Home Office)는 영세 자영업의 별명이 아니라 정보화시대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혁신적 기업가들로 구성됐다.

현재는 광범위한 영역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관련 인큐베이팅 및 소호사무실 임대사업등 크게 성장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소호포럼2007) ④ '1인기업' 새롭게 알리는 계기 마련
☞(소호포럼2007) ③ 소호창업의 성공사례
☞(소호포럼2007) ② 자기관리속에 능력을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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