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5월 분양

단일평형, 총 517가구 공급
혁신 평면·수준 높은 마감재
  • 등록 2021-04-19 오전 9:10:34

    수정 2021-04-19 오전 9:10:34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영무건설이 5월 서산테크노밸리 일원에 민간임대 아파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투시도(사진=영무건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서산시 최초 월 임대료가 부과되지 않는 올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다. 최대 임대 가능 기간인 10년동안 전세로 거주 가능하며,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주거 상품이다. 더불어 만 19세 이상이면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해당 건설지역이 아닌 전국청약이 가능하여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7aBL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66㎡ 총 517가구다. 타입별로는 △66㎡A 432가구 △66㎡B 85가구다.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은 서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서산테크노밸리’에 공급되는 직주근접 단지다. 산업단지에는 최근 3년간 약 6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마쳤으며, 연내 공장 신설과 추가 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다. 서산오토밸리, 서산인더스밸리, 성연 농공단지 등 다양한 규모의 산업단지들과도 가까워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주택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최근 대전 전 지역 및 충청남도 일부 도심 지역이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 지역으로 이전하려는 수요는 물론 당진, 태안 등 소도시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까지 맞물려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29번 국도를 통해 당진, 태안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외곽순환로를 통해 서산나들목IC, 서산IC에 진입하면 서울~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서울까지 한시간 반이면 도달 가능하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서해안 내포철도’ 사업이 확정될 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무건설은 그간 다수의 혁신도시와 민간택지에 주택을 공급했으며, 혁신평면과 설계를 선보여 100% 분양완료를 기록했다”며 “이번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산테크노밸리 예다음 역시 수요자들이 원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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