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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술판 NC 박민우 첫 조사…확진자 5명은 격리해제 후 소환

강남서, 16일 박민우 참고인 조사
"나머지 5명은 격리 끝나고 조사"
  • 등록 2021-07-20 오전 8:59:28

    수정 2021-07-20 오전 10:39:15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프로야구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박민우(28) NC 다이노스 선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박민우 NC다이노스 선수.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6일 박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당시 상황과 술자리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박씨를 비롯한 박석민(36), 이명기(34), 권희동(31) NC다이노스 선수가 여성 2명과 함께 원정경기 숙소에서 사적 모임을 가졌다.

도쿄올림픽에 참가 예정이었기 때문에 백신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였던 박씨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박씨는 당시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강남구청 측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 선수와 여성 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격리 중인 5명은 격리를 마치는 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민우는 논란이 번지자 지난 14일 태극마크를 스스로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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