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다자녀 특별공급분 지역배정 비율 조정

국토부, 다자녀 특별공급 운용지침 개정
  • 등록 2009-12-07 오전 10:00:03

    수정 2009-12-07 오전 10:00:03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내년 4월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때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특별공급 지역배정 비율이 조정된다.

국토해양부는 `다자녀 특별공급 운용지침`을 개정, 수도권의 경우 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배정비율을 해당 시·도에 50% 주고 나머지 50%는 인구비율과 무관하게 수도권 시·도에서 모두 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다자녀 특별공급 지역배정은 해당 시·도에 50%, 나머지 50%는 인구비율에 따라 다른 수도권 시·도에 차등 배정했다.

국토부는 아파트 분양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지자체의 경우 청약자가 적어 미달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이번 지역배정 비율 조정으로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뀐 다자녀 특별공급 지역배정 비율은 내년 4월 사전예약이 이뤄질 2차 보금자리주택과 위례신도시 물량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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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은 `보금자리의 달`..1.7만가구 공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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