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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외교, 답은 정치…`친노 적자` 이광재, 전문가 대담집 출간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선봬
유능한 정부, 혁신성장과 신자본주의 등 다양한 주제 다뤄
18일 강원 춘천 시작으로 전국 순회 북 콘서트 개최
  • 등록 2021-06-13 오후 1:21:52

    수정 2021-06-13 오후 1:21:52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지난달 27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친노 적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문가 13인과의 대담집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을 내놓았다. 책은 유능한 정부, 혁신성장과 신자본주의, 집걱정 노후걱정, 교육, 환경,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문가 13인과의 대담집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 (사진=이광재 의원실)


이 의원은 “국가는 성공했지만 왜 국민은 행복하지 않은지, 대통령은 왜 불행한지,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이 세계인의 사랑과 박수를 받는 나라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된 책”이라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대담집은 `문제는 경제와 외교, 답은 정치`라고 답하고 있다.

대담에 참여한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불안의 원인을 일자리와 불평등에서 찾고 있다. 일자리 문제는 시장이 주도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는 최선의 방법은 복지이고,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금을 정치 위기의 시대로 진단한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해 “정치권이 신념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면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공동체 전체의 이익을 위해 결정하는 `실사구시`의 정치와 결과에 책임지는 정치로 전환하는 정치 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의 과제는 외교다. 김흥규 아주대 교수는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최소한 냉전 체제에 준하는 다툼으로 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중 전략 경쟁의 시대에 안보, 외교, 경제, 과학, 기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국익을 위한 정잭 결정을 내릴 유능한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운을 좌우하는 외교안보 정책은 진영논리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처럼 전직 외교장관, 비서관들이 참여하는 `외교안보 자문회의`를 만들어 정파를 초월해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의원은 기술 혁명을 통한 혁신성장속에서 기업과 직원이 이익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자본주의` 실험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출간 소감에서 “수많은 만남 속에 울림이 있었던 분들의 이야기 일부를 책을 통해 세상과 나누고 싶었다”며 “플랫폼 기업 `당근마켓`처럼 우리 근처에 있는 보석들을 서로 비춰주고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담집 부제 `우리 모두가 별처럼 빛나는 나라`를 주제로 오는 18일 강원 춘천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북 콘서트 개최를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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