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측면에서는 개이이 84억원을 사고 있고, 기관도 1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만이 9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만4160.78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4% 내린 4326.5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 떨어진 1만3352.78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21% 내린 1932.79에 장을 마쳤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Fed) 매파 성향이 예상보다 강했다는 인식이 다시 한 번 불거지면서 뉴욕 증시는 겨국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의 컨센서스가 5회로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과 하락 업종 수가 비슷하다. 기타서비스가 1.25% 상승 중이고, 정보기기(1.2%), 제약(1.2%), 인터넷(1%), 유통(1%), 통신서비스(0.9%), 음식료담배(0.8%), 의료정밀기기(0.8%)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는 2.49% 크게 빠지고 있고, IT부품(1.78%), 화학(1%), 종이목재(0.6%), 디지털컨텐츠(0.8%), IT 하드웨어(0.4%) 등도 약세다.
하락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47540)(4.69%), 엘앤에프(066970)(4.54%), 위메이드(112040)(2.21%), 리노공업(058470)(0.67%), 천보(278280)(3.12%) 등이다.
반면 펄어비스(263750),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위메이드(112040), HLB(028300) 등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