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공연+K콘텐츠 세미나 '2021 GEE' 13~14일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는 ‘202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2021 Global Entertainment Expo, 이하 ‘2021 GEE’)가 오는 13~1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린다.

‘2021 GEE’에서는 K팝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와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엔터테인먼트 ICT 스테이지’에는 조유리, 펜타곤, 라잇썸, CIX, 미래소년, 오메가엑스, 핫이슈, 문종업, 이펙스, 픽시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강연자 및 토론 패널로 나선다.

해외 연사로는 워너 뮤직 말레이시아의 다렌초이 매니징 디렉터, 태국 LSG 뮤직의 비어드 쿨퐁 버내그 매니징 디렉터, 인도 T-시리즈의 니라지 칼앤 CEO, 아랍에미리트 에고 펀치의 모하메드 알 즈네이비 공동 창업자, 빌리브 필리핀 지사의 모니 로마나 유통 총괄 책임자 등이 나선다. 이들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모더레이터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치호 교수가 맡는다.

작곡가 윤일상, 라이언 전, 혼수상태 등으 ‘프로듀서, 성공을 말하다’ 강연자로 나선다. ‘효율적인 해외 진출 방안 전략’에는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치호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고, 토론 패널로는 KBS 전략기획국의 장현석 프로듀서, SBS 콘텐츠허브 이한수 팀장, JTBC 사업전략 황오영 담당,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재송 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기획사(아티스트)-유통 투자 비즈매칭’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태연 본부장, 다날 조유미 실장, NHN벅스 곽민수 이사 등 국내음악 플랫폼사와 보광창업투자 피석훈 부장, 브로스인베스트먼트 황대중 상무 등 투자전문회사 전문가들이 국내 기획사들과 함께 비즈매칭을 추진한다. 비즈매칭 참여 신청은 사전에 ‘2021 GEE’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2021 GEE’ 관람 희망자는 2021 GE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장 입장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를 통한 48시간 내 음성 확인자만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