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대회는 중기부를 비롯해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다.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 주관)를 신설해 총 11개 예선리그를 운영한다.
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하고 리그별 우수팀을 선발해 통합본선(210개팀), 왕중왕전(30개팀)을 거쳐 최종 수상자(20개팀)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른 10개 예선리그는 해당 분야의 (예비)창업자만 지원이 가능한 반면 혁신창업 일반리그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하며 지역별 선정평가(서류·발표평가)로 진행되는 지역예선을 통해 총 80개팀을 선발, 종합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종합예선 및 통합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고도화, 투자설명(IR)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참가팀들이 통합본선·왕중왕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창업동아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창업 클럽리그’는 전국 9개 창업중심대학이 예선을 주관해 통합본선 진출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오는 5월에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