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탁구장 회원명부 조사중…"확진자 마스크 안쓴듯"

  • 등록 2020-06-06 오후 2:36:36

    수정 2020-06-06 오후 2:36:36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양천구 탁구장 관련 명부에서 40명정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역학조사팀이 서울시와 같이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재는 초발환자가 세 군데 탁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하고 있고 그중 양천 탁구장 쪽에서의 환자 발생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탁구장 환경 등은 역학조사관이 현장에 나가서 몇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현재 접촉자에 대해서는 회원명부 40명 정도 명단을 가지고 실제 확진자가 다녀간 시간대에 운동을 같이 했는지 확인 중”이라면서 “실제 접촉자는 계속 확인하고 있고, 명부와 함께 여러 확진자의 면담조사를 통해서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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