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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비의 팬들이 통 큰 기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의 팬클럽 `해외팬덤`은 비가 주연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 비(Plan. B)`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지난 28일 국제구호기구 굿네이버스에 500만 원의 성금과 700만 원 상당의 아동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는 국내외 소외아동을 지원하는 일에 쓰인다.
비가 출연하는 `도망자 플랜 비`는 지난 3월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화제를 불러왔던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손을 잡은 작품. 한국 전쟁이 발발하면서 사라져버린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이 60년이 지난 2010년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 드라마에는 비 외에 이나영, 다니엘 헤니, 이정진, 윤진서, 공형진, 성동일 등도 출연하며 2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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