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 등 4인이 뭉친 ‘2020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가 2020년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2018년부터 2년간 해외에서만 개최하다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올해로 데뷔 23년차를 맞이한 이지훈과 ‘엑스칼리버’에 이어 ‘드라큘라’까지 뮤지컬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손준호, 남자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작품인 ‘지킬 앤 하이드’와 ‘프랑켄슈타인’에 캐스팅돼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는 핫아이콘 민우혁, ‘헤드윅’과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발휘하고 ‘드라큘라’로의 변신을 앞둔 전동석 배우까지 ‘4인 4색’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