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장조사업체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번달에 다시 분석한 전망치인데, 4.6% 성장할 것이란 지난달 전망치보다 무려 1.7%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불과 한 달 만에 전망치를 대폭 낮춘 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D램 등 전통적인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점점 하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반면 시스템반도체와 파운드리(위탁생산)의 성장률은 향후 크게 뛰어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 관련기사 ◀
☞`경기침체 우려`에 코스피 급락..1740선 하회
☞삼성전자, 中서도 `슈퍼스타S` 대회 개최
☞삼성전자, 3분기 견조한 실적 기대-LIG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