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걸어다니는 車’ 티저 이미지 공개

로봇 전기차 기술 적용..위험지형 이동 가능
''2019 CES'' 최초로 공개 예정
  • 등록 2019-01-02 오전 9:12:23

    수정 2019-01-02 오전 9:12:23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걸어다니는 자동차’로 불리는 ‘엘리베이트(Elevated)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는 로봇 기술과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이동수단이다.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에서 개발했다. 바퀴달린 로봇 다리를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