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방재안전공학과가 신설된다. 성균관대학교와 소방방재청은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방재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 대학원은 2013년 1학기부터 25명 정원의 방재안전공학과를 설치한다. 성균관대 방재안전공학과는 ▲방재안전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및 콘텐츠 개발 ▲공무원의 위탁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KAIST, 제1회 빅데이터 워크숍
◇ 박배호 건국대 교수,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
건국대학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2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에 박배호 물리학부 교수의 연구성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단층 그래핀의 비등방성 마찰력 도메인 발견’ 연구로 그래핀의 미세한 주름 구조와 마찰력 도메인 구조 등을 규명했다. 박 교수의 연구결과는 사이언스 8월호에 게재됐다.
전북대학교는 최근 국토해양부의 ‘청소년 한옥건축 체험캠프’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는 전주캠퍼스와 고창캠퍼스에서 12월 7~8일과 22~23일 2회에 걸쳐 1박2일 동안 한옥건축 체험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한옥건축 체험캠프는 한옥 모형 만들기, 한옥마을 답사, 인간문화재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중 우수학생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전북대 총장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