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는 후지쯔 태블릿PC(제품명: 스타일리스틱 M532)에 자사 모바일 오피스 제품인 ‘씽크프리 모바일 프로’를 기본 탑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씽크프리 모바일 프로는 모바일기기에서 워드 등 오피스 문서를 자유롭게 읽고,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는 ‘구글 드라이브’ ‘원클라우드’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돼 효율적인 문서관리가 가능하다.
한컴 관계자는 “스타일리스틱 M532는 중국과 동남아, 호주를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도 함께 출시돼, 씽크프리 모바일 사용자들을 대거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