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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같은 구형이유로 검찰은 1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태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성민이 집행유예기간에 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을 들었다. 죄질이 나쁘다는 게 검찰의 소견이다.
김성민은 “실망과 배신감을 드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시는 안 하겠다고 했는데 죄송하다”며 “믿어준 가족과 아내에게도 미안하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김성민은 지난달 10일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당시 김성민의 변호인은 “변론을 위한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김성민은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김성민의 아내 A씨는 다툼으로 인해 김성민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선처를 호소하는 가족탄원서를 제출했다.
선고공판은 20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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