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 위해 기부
지난해 수해특별재난지역 이재민 위해 식료품 7000개 전달
  • 등록 2021-10-01 오전 9:26:00

    수정 2021-10-01 오전 9:26:0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강성두(좌측)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5천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올해 협력기금을 통해서는 농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생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협력재단과 체결을 맺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농어촌 지역을 돕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수해특별재난지역 충청도 아산시, 음성군 이재민들을 위해 과자 등 식료품 7000여개를 현물로 즉각 출연하기도 했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해 의미있는 지원을 펼쳤다”며 “올해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다양한 상생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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