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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플랫폼리츠, ‘상장 후 첫 자산 편입’…용인 물류센터 매입

  • 등록 2022-06-27 오전 9:33:46

    수정 2022-06-27 오전 9:33:46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디앤디(SK D&D)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의 상장리츠인 디앤디플랫폼리츠(377190)가 상장 이후 첫 자산으로 1만3000평 규모의 백암 복합물류센터(이하 백암 물류센터) 매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암 물류센터는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일원에 위치한 상·저온 복합물류센터로 지난해 1센터에 이어 올해 5월 말 2센터까지 준공을 완료했다. 서울·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1시간 이내의 교통 요지에 입지하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경기 동남권역에 위치해 경쟁력 있는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풀필먼트를 담당하는 파스토가 1센터의 이어 2센터도 10년 마스터리스로 임차 예정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본 자산을 960억원에 매입했으며, 부대비용을 포함한 총사업비의 규모는 1170억 원이다. 본 자산의 편입 후에도 공모가 5000원 기준으로 연 6% 수준의 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며, 현재 검토 중인 신규자산 편입과 함께 연내 주주배정 후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리파이낸싱 시점은 3여년 남아 있으며, 신규 자산이 경쟁력 있는 조달 금리 조건이기 때문에 금리인상의 리스크에 잘 대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중 디앤디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최근 금리인상 등 글로벌 투자시장이 급변하고 있지만, 선순위 대주단과의 신속한 협의로 3.95% 고정금리의 좋은 조건으로 자산 편입을 마무리하여 금리 상승의 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다”며, “당사는 유수 금융기관과의 금융파트너십을 맺어 긴밀한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최적의 금융구조를 수립하여 우수한 배당수익률을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앞으로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스폰서인 SK디앤디가 개발하는 우량자산뿐만 아니라 시장으로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우수한 자산을 편입해 규모를 확장할 것이며, 국내 부동산 시장을 넘어 우량 해외자산 투자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오피스·물류센터·호텔·리테일 등을 아우르는 비주거 부동산 통합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앤디플랫폼리츠는 SK디스커버리 계열의 부동산개발전문회사 SK디앤디를 스폰서로 하는 디벨로퍼형 스폰서리츠를 추구하며 2021년 8월에 상장했다. 스폰서인 SK디앤디로부터 우량 신규 개발 자산을 편입함과 동시에 시장의 우량 물건도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복합물류센터[SK디앤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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