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부터 순대국집에서 동태탕전문점으로 업그레이드한 이 점주는 “동태탕 맛이 업그레이드 된 상태도 업종전환의 이유가 되었지만 순대국은 관리가 상당히 어렵다”며 “순대국은 24시간 육수를 끊여야 하기 때문에 하루도 쉴 수가 없었다”는 것.
고객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로 “맛을 최우선으로 하고 친절하고 청결하게, 이 삼박자는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며 “작은 부분일 수도 있지만 신발은 꼭 주인이 정리하고 우천시에는 우산에 번호표를 붙여주는등 작은서비스부터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직원관리 측면에선 이 점주는 “홀에서 서비스를 할 때는 늘 웃고 즐겁게 서비스를 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주방의 손맛이 제대로 나기 위핸 항상 즐거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태찜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로 “저녁메뉴로는 동해찜을..점심에는 동태내장탕을 추천한다”며 “경쟁력 있는 메뉴로는 볶음밥을 뽑고 싶다”고 소개했다.
예비창업자들에게 이 점주는 “15년정도 외식업 사업을 해 왔지만 시행착오를 겪어왔다”며 “상가를 구할때나 업종을 선택할 때 아내와 난 밤이 새도록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주위 사람들의 평보다는 배우자를 믿어야 한다는 것.
또한 한가할 때 점포를 방문해서 유동인구를 파악해 보라는 것.
마지막으로 이 점주는 “가맹본부는 상당히 사업을 솔직하게 하고 가맹점주를 생각하게 된다”며 “마지막으로 창업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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