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원 “씨스타 효린, 든든한 지원군”

  • 등록 2016-08-08 오후 2:21:10

    수정 2016-08-08 오후 2:34:33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원의 선배 걸그룹 씨스타 효린을 지원군으로 꼽았다.

다원은 8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빛마루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기자간담회에서 “신인걸그룹이 솔로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기회가 드문데 ‘걸스피릿’이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다원은 소속사 선배인 씨스타의 효린을 언급하며 “어떻게 경연에 임해야 하는지 물어봤다”라며 “편곡부터 보컬 창법, 무대 퍼포먼스까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했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 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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