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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올 봄 '캔디컬러' 유행 예감"

강한 원색·이질적 소재 믹스
"불황에 강한 컬러 선호 심리"
  • 등록 2013-02-05 오전 9:59:31

    수정 2013-02-05 오전 9:59:31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불경기 일수록 캔디처럼 강렬한 컬러’, ‘거칠고 부드러운 이질적인 소재의 믹스매치(Mix-Match)’

CJ오쇼핑(035760)이 제안한 올 봄 유행할 패션 트렌드다. 올 봄에는 의류 뿐 아니라 가방·신발 등 잡화류에도 화려하고 강력한 색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CJ오쇼핑 모델들이 올 봄 유행할 캔디 컬러와 이질적 소재가 믹스된 의상들을 선보였다. 모델들이 입은 제품은 ‘에셀리아’ ‘지오송지오’ ‘베즐리 미슈카’ ‘베라왕 핸드백’ 등으로 이달 말부터 첫 선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봄에는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유행을 주도해 왔던 것과는 달리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변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컬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경쾌한 미니 사이즈와 기하학적인 패턴도 유행에 합류, 이 역시 불경기의 우울한 분위기를 경쾌하게 바꾸려는 소비자들의 보상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고 있는 ‘소재 믹스매치’ 열풍도 이어질 전망이다.‘소재 믹스매치’는 ‘가죽+울’, ‘울+실크’ 등 이질적인 소재를 한 아이템에 믹스해 과감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CJ오쇼핑은 올해는 소매 부분이 가죽으로 된 컬러풀한 니트 카디건, 가죽 베스트(조끼)와 재킷 등 이질적 소재의 만남이 유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CJ오쇼핑은 이달 말부터 올 봄 패션 키워드인 ‘캔디 컬러’ 와 ‘소재 믹스매치’를 반영한 봄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CJ오쇼핑의 대표적 자체 제작 PB상품 브랜드인 ‘에셀리아(SL RIAHH)는 22일 첫 방송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변형이 가능한 가죽 베스트(조끼)와 재킷 세트를, 3월부터는 톡톡 튀는 컬러의 롱재킷과 셔츠카디건을 판매한다.

올해 CJ오쇼핑 론칭 10주년을 맞는 대표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지오송지오(ZIO SONGZIO)’는 론칭 10주년과 파리컬렉션 출품 7주년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념, 파리컬렉션에 출품한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인다. 잡화 브랜드 ‘브레라’도 컬러풀한 슈즈를 선보인다.

남성복도 예외가 아니다. CJ오쇼핑과 콜라보레이션하고 있는 최범석 디자이너는 다양한 컬러를 배치한 셔츠와 스키니 팬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40대를 겨냥한 ‘폴메이저(PAUL MAJOR)’와 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옴브루노(Hombruno)등의 남성복들이 봄 상품을 준비중이다.

유수의 국내외 브랜드 10여 개도 봄 신상품과 함께 CJ오쇼핑 단독으로 론칭을 준비중이다. 프랑스 명품 ‘니나리찌’와 프랑스 브랜드 ‘로프트(LOFT)’,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인 ‘베즐리 미슈카’가 올 봄 첫 선을 보인다. 란제리 브랜드 ‘피델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이 이번에는 그녀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로를 내놓는다. LG패션 브랜드인 ‘제덴’과 ‘코데즈컴파인’ 등도 화려한 컬러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인다.

CJ오쇼핑이 올 봄 패션 상품을 한층 더 강화한 데는 지난해 홈쇼핑 패션 열풍을 주도하면서 경기 불황일수록 홈쇼핑을 통해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강형주 CJ오쇼핑 상품기획사업부 상무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 소비자들이 경기 불황으로 합리적이고 감각있는 홈쇼핑 패션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J오쇼핑만의 스타일을 담은 상품과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으로 올해도 홈쇼핑 패션 불패 신화에 선두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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