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든 남자]어린이 저축보험(VOD)

  • 등록 2007-03-19 오전 10:48:10

    수정 2007-03-19 오전 10:48:10

[이데일리 보도제작부] 우리 나라의 평균 근로자 가계의 자녀 한명 당, 초등학교에서 대학교 교육까지 필요한 자금은 얼마나 될까?
 
한 연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약 7천 400만원에서 1억 5300만원 정도가 나올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결과는 미취학 아동의 교육이나 유학, 해외 어학 연수 등의 비용은 제외한 것으로 실제 자녀 교육비를 포함한 양육비를 고려한다면 훨씬 많은 비용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때문에 훗날 자녀가 성장하였을 때를 고려, 미리 미리 어느 정도의 자금을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90년대만 하더라도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해 교육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 이 같은 교육보험의 판매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교육비 마련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위험보장과 함께 저축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는 어린이 저축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이 저축보험은 건강 위험 보장을 위해 필요한 보험료 및 사업비를 제한 금액을 복리로 부리, 만기 시 지급하는 보험이다. 때문에 10년 이상 유지하게 되면 비과세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데, 이로 인해 가입자는 보장과 저축, 세제 혜택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저축 보험 중, 동양생명의 꿈나무 저축 플랜 보험은 금리 연동형으로 연 4.9%의 이율을 적용한다. 가입은 태아부터 가능하며 장애아나 미숙아 출산까지 보험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그 밖에 고액 치료비와 암, 청소년 특정질환도 보장한다. 금호 생명의 자녀 사랑 재테크 플랜 보험은 주보험으로 암 치료와 조혈모 세포 이식 수술, 질병 재해와 수술 입원 등의 기초 치료를 보장하며 금리 연동형으로 최저 보증이율 4%를 보장한다.

어린이 저축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먼저 자금이 필요한 시기의 물가 상승률과 교육비 상승률 등을 어느 정도 고려한 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간과 매월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을 정해야 하며 , 보장과 수익이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만을 크게 기대해서는 안 된다.

MBC '개그夜' 김완기씨가 진행하는 [자신만만 재테크] '보험 든 남자'를 보시려면 이데일리(www.edaily.co.kr) 홈페이지에서 '이데일리TV'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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