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한반도 둘레를 하나로 잇는 걷기여행길이다. 문체부는 현재 조성되어 있는 동해안의 해파랑길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평화누리길, 그리고 서·남해안의 해안누리길 등 기존에 조성한 있는 걷기길을 하나로 연결해 대한민국 대표 장거리 걷기여행길로 브랜드화할 계획이다.
김종 제2차관은 “걷기여행은 이제 치유(힐링)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여행 흐름으로 느리게 걷는 여행의 특성상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콘텐츠와 이야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하고, “코리아 둘레길 조성 과정을 지자체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형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6월 해외여행수요 급증...해외여행 대중화 영향
☞ 문체부 ‘가상현실 기기·드론 활용 여행영상 공모전’ 개최
☞ 문체부·전경련 업무협약…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
☞ 올림픽 관광, 입국에서 출국까지 스마트하게 즐긴다
☞ '입국에서 출국까지' 맞춤형 강원관광안내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