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팜스토리, 국제 곡물 가격 급등에 52주 최고가 경신

  • 등록 2021-07-28 오전 9:31:16

    수정 2021-07-28 오전 9:31:1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팜스토리(027710)가 장 초반 강세다.

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팜스토리는 전거래일 대비 240원(9.30%) 오른 2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중 299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인 이상 기후가 곡물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소맥(밀가루 원재료) 선물 가격(5000부셸·1부셸은 약 27㎏)은 지난달 기준으로 68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490달러)보다 38.7% 상승했다. 여기서 거래하는 소맥 선물은 국내 제분회사가 밀가루를 제조하는 주원재료로 쓰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내리는 만큼 제조 비용이 영향을 받는다.

소맥 가격이 상승한 배경은 복합적이다. △소맥 주요 산지에서 생산과 수확에 차질을 빚는 상황에서 △옥수수값이 크게 올라 밀이 대체재 역할을 하는 데다가 △ 해상 물류비용이 급증한 결과다.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었는데 유통 비용이 커져 비싸진 것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