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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잇 멤버들은 프리 데뷔 앨범을 내는 날이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음악방송 활동의 첫발을 떼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이데일리와 만났다.
라임라잇은 각각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과 ‘방과후 설렘’으로 이름을 알린 이토 미유와 수혜가 속한 팀이다. 143엔터테인먼트 ‘에이스 연습생’ 가은까지 3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이들의 소속사인 143엔터테인먼트는 ‘걸스플래닛999’ 출신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 멤버 강예서와 마시로가 속해 있는 곳이다.
‘걸스플래닛999’에서 강예서, 마시로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미유는 “회사에 합류한 이후 만난 적이 3번밖에 없지만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할 때 정말 친하게 지냈다”며 “최근엔 데뷔를 축하해주면서 힘내서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해줬다. 예서는 일본어로도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했다.
라임라잇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화려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곡 전개가 특징인 ‘스타라이트’(STARLIGHT)와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인 ‘아이투아이’(EYE TO EYE)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파라다이스’(Paradise)와 ‘차 차’(Cha Cha)도 앨범에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