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쏘카, 이재웅 전 대표 2심 무죄 소식에 6%대 강세

  • 등록 2022-09-30 오전 9:23:47

    수정 2022-09-30 오전 9:23:47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쏘카(403550)가 30일 장 초반 6%대 급등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쏘카는 전 거래일 대비 6.11%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재웅 전 쏘카 대표의 2심 무죄 소식에 상승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불법 논란이 일었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전·현직 경영진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장찬 맹현무 김형작 부장판사)는 전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자동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쏘카 이재웅 전 대표와 쏘카의 자회사이자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에게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쏘카와 VCNC 법인에도 1심 그대로 무죄가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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