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4일부터 독서대전…작가와의 만남 등 개최

다음달 2일까지 강연·탐방 등 진행
사전예약·현장접수 통해 참여 가능
  • 등록 2022-09-19 오전 9:50:25

    수정 2022-09-19 오전 9:50:25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서점, 문화공간에서 ‘2022 인천 독서대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2015년 열린 ‘대한민국 독서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독서 축제이다.

행사 주제는 ‘인천 100년의 향기를 품다’이며 △작가와의 만남 △인천 문화계 인사와 나누는 인천 이야기 △인천 도서관 역사 강연·탐방 △작은도서관·동아리 워크숍 △스탬프 투어 △인천 해양설화그림책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첫날인 24일 오전 11시 연수구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체험프로그램, 북마켓 부스, 개인참여 텐트책방, 인천 공공도서관 100년 전시 등이 진행된다.

25일 오후 4시에는 수필집 ‘슬픈 세상의 기쁜 말’ 저자 정혜윤씨와 소설책 ‘우리를 만나다’의 저자 이경주씨가 참여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동구 금곡동 배다리 아트스테이1930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26일 오후 2시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는 ‘인천 도서관, 그 소소한 역사’를 주제로 한 오마이뉴스 백창민 기자의 강연이 있다.

27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동 인더로컬 코워킹스페이스에서는 곽현숙 아벨서점 대표, 김아영 인더로컬 대표, 심혜진 작가, 이종범 스펙타클워크 편집장의 대화를 통해 인천의 멋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인천을 읽어드립니다’ 행사가 열린다.

행사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약, 현장접수 등의 방식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도서관과 시민의 거리를 좁힐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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