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벤처천억기업기념식’에서 혁신 사례 발표

박효영 안다르 대표 벤처천억기념기념식 사례 발표
‘6개월 만에 흑자전환ㆍ1년만 매출 2배↑
'혁신 성장' 주제로 성공 사례 소개
  • 등록 2022-11-23 오전 9:35:59

    수정 2022-11-23 오전 10:09:45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안다르가 지난 2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중소벤처기업을 축하하는 ‘2022 벤처천억기업기념식’에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특별히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효영 안다르 대표가 2022 벤처천억기업기념식에서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안다르)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기념식은 2005년부터 매년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이를 통해 벤처 출신 기업들의 성공을 축하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공을 위해 공로를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이하 주요 인사들과 벤처천억기업 트로피를 수상한 기업인 앞에서 ‘위기를 기회로, 혁신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브랜드 리빌딩과 혁신 프로세스를 통해 단기간에 애슬레저 1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안다르의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안다르는 작년 1월 박효영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기획, 생산, 물류, 판매 등 전반에 걸친 데이터 드리븐 혁신 프로세스를 통한 브랜드 리빌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작년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을 시작으로 작년 매출 1000억을 넘어서 올해 매출 2000억을 목전에 두고 약 2배 수준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폭발적인 브랜드 인기와 더불어 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서 괄목할 성장을 시즌마다 이어가고 있다.

안다르는 국내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세계 최대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최고 등급 원사인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을 사용하고, 자체 R&D 조직 ‘안다르 A.I 랩’을 설립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통 채널을 자사 온라인스토어와 백화점 전문 매장으로 집중하는 D2C 판매 전략을 통해 절감한 비용을 연구개발 비용과 고객 혜택으로 치환하여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마케팅 노하우 및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 피드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상품 기획과 생산, 판매에 반영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매출 구조를 다변화했다.

박 대표는 “매출 20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목전에 둘 수 있었던 것은 안다르의 제품력과 경쟁력을 믿고 사랑해 주신 많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에게 매번 다시 선택받을 수 있는 안다르만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한 애슬레저 문화를 전파해 나가며 글로벌 애슬레저 1위를 위해 크게 성장해가는 여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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