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 ‘두산로지피아’ 포털 새 단장

구매·렌털, 정비, 처분까지 지게차 전 수명주기에 걸친 토털 서비스 제공
  • 등록 2020-09-08 오전 8:45:45

    수정 2020-09-08 오전 8:45:45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국내 지게차 시장점유율 1위인 ㈜두산이 지게차 디지털 플랫폼인 ‘두산로지피아’포털사이트를 리뉴얼 오픈하고 언택트 시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두산로지피아는 ㈜두산 산업차량BG의 지게차 렌털, 중고 거래, 정비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다운스트림 비즈니스다.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에서는 △구매·렌털에 필요한 금융 프로그램 △중고 장비 거래 △IoT 기술을 접목한 정비 △장비 처분에 이르기까지 지게차의 수명주기에 걸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에서는 두산이 보증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중고 지게차를 판매한다. ㈜두산은 입고부터 출하까지 7단계의 검수 과정을 통과한 장비에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진단서를 발행해 품질을 보증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포털 내 ‘중고장비 직거래 장터’를 새롭게 오픈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매물을 올리고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지게차 정비도 포털에서 손쉽게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 즉시 전국 100여 곳의 네트워크망에 장비 이력 등 정보가 전달돼 표준화된 가격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를 받게 된다. 고객은 ㈜두산이 자체 개발한 원격관리시스템인 ‘린큐(Lin-Q)’나 QR코드를 통해 평상시에도 원격으로 장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곽상철 ㈜두산 산업차량BG장은 “두산로지피아 포털은 ‘언택트’ 시대에 고객과 빠르고 스마트하게 소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최정상의 지게차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두산로지피아 포털사이트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포털에서 지게차 렌털 및 중고 거래를 한 고객에게 차기 구매 시 사용가능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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