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특급호텔, 한국 고객 유치 '올인'

  • 등록 2014-05-01 오후 3:13:49

    수정 2014-05-01 오후 3:13:49

리젠트 호텔 비치프런트 풀(사진=싸일런스투어)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 여행객을 잡아라”

인도네시아 발리지역의 대표 호텔인 에덴호텔과 리제트발리, 물리아 발리 등이 한국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에덴호텔은 국내 인도네시아 전문여행사인 싸일런스투어와 계약을 맺었다. 에덴호텔은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 번화가인 까르띠까 플라자 로드에 지은 호텔. 공항에서 7분 거리에 떨어져 있다. 호텔 인근에 레스토랑이나 부티크 샵들이 즐비해 외국 허니문들에게 인기가 높다. 객실은 총 277개. 각 객실마다 에어컨과 미니바, LCD TV 등이 있고, 전용 발코니도 있다. 특히 무료 무선 인터넷과 위성 TV도 시청할 수 있고 전용 욕실에는 무료 세면용품도 비치되어 있다. 이외에도 스파, 야외수영장, 자전거 대여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설은 물론, 탁아 서비스(요금별도), 쇼핑시설과 무료 셔틀도 이용가능하다.

지난해 지어진 인도네시아 럭셔리 호텔인 리젠트발리도 한국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 프랑스 영사관, 헝가리 영사관, 독일 영사관 같은 명소와 사누스 비치 등이 호텔 인근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리젠트발리의 가장 큰 장점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오락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 손님들을 위해 편리한 무선 인터넷(공공장소), 공항 환승, 안전 금고, 주차 서비스, 식당 등을 호텔에서 제공한다. 120개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객실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발코니에서는 바다 일부 및 정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유선 및 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지원되며 42인치 평면 TV에서는 위성 프로그램 시청과 전신 욕조아 레인풀 샤워기가 딸린 전용 욕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스파와 야외 수영장, 한증막, 피트니스 시설 등의 레크리에이션 시설, 탁아 서비스 및 아케이드/게임룸도 편의 시설도 있다. 게다가 3km 이내의 인근 지역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과 비즈니스 센터, 리무진/타운카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2012년 12월 첫 선을 보인 인도네시아 최고급 리조트 물리아발리도 한국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물리아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 누사두아 지역에 새롭게 선보인 초호화 복합 휴양단지. 럭셔리 부띠끄 호텔(The Mulia), 리조트(Mulia Resort), 빌라(Mulia Villas) 등 세가지 컨셉의 고품격 럭셔리 스타일과 세계 명문 호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아늑한 서재와 세련된 디자인의 최고급 다이닝룸을 고루 갖춘 더 물리아 단지의 ‘더 라운지’와 서재, 라운지, 레스토랑 등 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물리아 빌라 단지의 ‘리빙 룸’, 하이드로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개인전용 풀, 최고급 브랜드 자쿠지를 갖추고 있다.

음두경 싸일런스투어 대표는 “인도네시아 발리호텔들은 허니문과 가족여행객들이 발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 호텔들은 한국시장의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고객의 취향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싸일런스투어 1661-7410

물리아 발리 리조트 전경(사진=사일런스투어)
에덴호텔 키즈풀(사진= 싸일런스투어 제공)
▶ 관련기사 ◀
☞ "교육부, '수학여행 제도개선안' 만들고 4년간 사용안해"
☞ [여행家]필리핀 추수감사제 '파히야스 페스티벌' 개최 外
☞ '여행남녀' 윤해영, 터키서 배구스타 김연경과 만남
☞ 통영맛집‘달인 충무김밥, 통영 여행의 필수코스!
☞ 자연도 예술도…시들지 않는 도시 '시드니'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