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과 각방 쓴 사연? “차마 하지 못한 말..”

  • 등록 2021-08-03 오후 4:16:59

    수정 2021-08-03 오후 4:16:59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수종, 하희라 출연. 사진=SB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원앙 부부 최수종, 하희라가 출격한다.

3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외로운 돌싱포맨 멤버들과 사랑 넘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만나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알콩달콩한 최수종-하희라의 모습에 질투심이 폭발한 돌싱포맨은 “정말 단 한 번도 싸운 적 없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랑꾼 남편 최수종은 돌싱포맨의 공격에도 ‘사랑학개론’을 펼치며 애정을 과시했다.

잠시 후, 하희라는 돌싱포맨에게 “제가 차마 하지 못한 말들을 대신해 주시네요”라며 숨겨둔 속마음을 드러냈고, 이에 최수종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하희라는 결혼 이후 처음으로 각방을 쓴 일화까지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후 돌싱포맨은 28년 차 원앙 부부와 함께 ‘세대별 이혼당하는 이유’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던 중 이혼당할 의외의 한 남자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돌싱포맨’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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