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키움증권(039490)과
다우기술(023590)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에서 탈락하며 장 초반 하락세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날 대비 3.35% 내린 8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모기업 다우기술 역시 전날 대비 10.25% 내린 2만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6일 금융위원회가 키움뱅크(가칭)에 대해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예비인가를 불허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금융위는 토스뱅크(가칭)에 대해서도 출자 능력 등의 지배주주 적합성, 자금 조달 능력의 취약성을 들며 인가를 불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