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 발간

  • 등록 2024-04-11 오전 8:46:17

    수정 2024-04-11 오전 8:46:17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해 ‘KODEX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미국섹터 상장지수펀드(ETF) 가이드북은 미국의 금리인하 및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를 주도하는 산업과 종목들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자들을 위해 새롭게 제작됐다.

미국섹터 ETF는 S&P500지수를 11개 산업으로 세분화하고 각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여 대표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총 9개의 미국섹터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최대 규모 섹터 ETF 시리즈인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SPDR) 상품과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한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 △KODEX 미국S&P500 에너지(합성)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 금융 △KODEX 미국S&P500 경기소비재 △KODEX 미국S&P500 통신서비스 △KODEX 미국S&P500 산업재(합성) △KODEX 미국S&P500 필수소비재 △KODEX 미국S&P500 유틸리티 등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기 위해 섹터별 ETF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한 권에 모두 담았으며, 섹터를 지금 주목해야 할 섹터로 테크놀로지(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헬스케어(일라이 릴리, 머크) 그리고 통신서비스(구글, 메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미국 섹터 ETF는 S&P500이나 나스닥100 대표 지수와 함께 전 세계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포트폴리오 자산이며, 개인 투자자들 또한 투자 환경에 맞춰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KODEX는 투자자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전략과 상품을 적시에 소개해 드리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2020년 업계 최초로 ‘KODEX 연금투자 바이블’ 발간 이후 ‘KODEX ETF 채권투자 바이블’, ‘KODEX ETF 해외주식투자 가이드북’, ‘KODEX ETF 월배당 가이드북’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가이드북들은 삼성자산운용 KODEX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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