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숭이두창 우려 속 블루베리 NFT 등 관련주 '강세'

  • 등록 2022-06-17 오전 9:54:41

    수정 2022-06-17 오전 9:54:41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에서 원숭이 두창 검사를 진행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52분 블루베리 NFT(044480)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21.31%) 오른 2960원에 거래 중이다.

블루베리 NFT는 콘돔과 의료용 장갑 제조업체로 원숭이두창이 성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214610)(12.83%), HK이노엔(195940)(2.23%)녹십자엠에스(142280)(4.21%) 등도 강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맛시디소 모에티 WHO 아프리카 담당국장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정례브리핑에서 “나이지리아,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등 현재 아프리카 8개 나라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확인됐다”며 “원숭이두창 검사결과를 얻는 과정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에티 국장은 “현 단계에서 대량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원숭이두창 보호 효과가 있는 두창 백신의 재고량이 극히 제한돼 있다”면서도 “필요에 따라 아프리카 대륙은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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