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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추세와 더불어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고려하는 이용자 특성을 고려했다.
신제품은 하단이 360도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상단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밍 크림 화이트, 카밍 크림 옐로우, 카밍 크림 로제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 3종을 활용해, 제품 구매 시 위아래 동일 색상이나 각각 다른 색상으로 조합할 수 있다. 테이블이나 필터커버 등 별도 판매하는 액세서리를 조합할 경우 선택 가능한 모델수는 18종 이상이다.
테이블 하단에는 공간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무드 조명이 있으며, 상단에서는 스마트폰이나 무선 이어폰 등을 무선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아울러 외관 재질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점도 신제품의 특징이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을 비롯해 유명 작가 김선우가 상단 테이블을 디자인한 한정판 2종을 온라인브랜드숍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이달 14일부터 판매한다. 가격은 일반 모델 54만9000원, 한정판 모델 59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재성 부사장은 “가구의 감성에 가전의 편리함을 더한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퍼니처로, 전에 없던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