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에 현 김영진 회장 연임

  • 등록 2016-01-22 오후 6:37:08

    수정 2016-01-22 오후 6:37:0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김영진 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9대 회장에 재선출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제9대 회장에 현 회장인 김영진 씨가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음반·공연·매니지먼트 분야 362개사 대표들로 구성된 연제협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제9대 임원선출선거를 열고 김영진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총 14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연임에 성공한 후 수락 연설에서 “실추된 연예 제작자들의 위상을 높이고 K 팝의 세계화를 실현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유명 그룹 R.ef와 가수 김범수 등을 키워냈다. 팀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다.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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