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노래 실력은 물론 마음씨까지 따뜻한, 진정한 진(眞) 임영웅이다. 모교를 빛낸 공로로 받은 상금을 후배들을 위해 쾌척한 것.
|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5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경복대학교 남양주 캠퍼스에서 열리는 경복대학교 우당대상 수여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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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5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에서 열린 ‘우상대상 수여식’에 어머니 이현미씨와 함께 참석했다. 경복대 10학번인 임영웅은 모교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우상대상을 수상, 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임영웅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영웅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사정이 어려운 실용음악과 학생을 위해 기부해달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 격인 진을 차지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