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466억’ 규모 셔틀탱커 2척 수주

  • 등록 2022-11-22 오전 10:04:06

    수정 2022-11-22 오전 10:04:06

[이데일리 박민 기자] 삼성중공업(010140)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셔틀탱커(Shuttle Tanker)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3466억원이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 (사진=삼성중공업)
셔틀 탱커는 해상에서 생산된 원유를 선적해 육상의 석유 기지로 운송하기 위한 특수 유조선이다. 일반적인 초대형 원유운반선보다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 들어 현재까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30척, 가스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9척, 셔틀탱커 2척 등 총 43척을 수주했다. 이에 따른 수주액은 81억 달러로 연간 수주 목표(88억 달러)의 92%를 달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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