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006120)은 일본 테이진 제약 주식회사가 개발한 통풍·고뇨산혈증 치료제 `페브릭 80mg(성분명:/페북소스타트 80mg)`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SK케미칼에 따르면 페브릭은 임상시험을 통해 1일 1회 복약으로 뇨산치를 치료목표치까지 저하·유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중등도의 신장기능저하가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도 용량조절 없이 투여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테이진 제약과 페브릭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경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페브릭`은 개발국인 일본에서는 아직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Takeda Pharmaceutical North America`사가 FDA의 승인을 획득해 지난 3월부터 발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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