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도 보고 전자책도 읽고…KT, '티빙/밀리 초이스' 요금제 출시

티빙 대신 다른 OTT 보고 싶다면 매월 1회 요금제 변경 가능
  • 등록 2023-02-01 오전 9:21:36

    수정 2023-02-01 오후 7:37:34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구현모)이 5G 초이스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혜택을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밀리 초이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티빙/밀리 초이스는 기존 티빙/지니 초이스와 동일하게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3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티빙 스탠다드(월 1만 900원), 베이직 초이스 고객은 티빙 베이직(월 7900원) 상품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받는다. 3가지 초이스 상품 모두 무제한 5G 데이터와 10만권의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구독권이 제공된다.

티빙/밀리 초이스 중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 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 결합 할인(25%)을 적용 받는 고객은 월 5만원대 요금으로 완전 무제한 5G데이터에 티빙과 밀리의 서재, KT멤버십 VVIP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와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 보험 할인 혜택을 모두 받게 된다.

이번 티빙/밀리 초이스가 라인업 되면서 KT의 5G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4가지 OTT 서비스는 물론 지니뮤직으로 음악 스트리밍, 밀리의 서재로 전자책/오디오북, 블라이스로 웹툰/웹소설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콘텐츠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티빙 대신 다른 OTT를 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매월 1회 자유로운 요금제 변경 기회를 제공한다. ‘OTT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매월 1,000원 할인(KT멤버십 포인트 차감 혜택)된 가격으로 다른 OTT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영상, 음악뿐 아니라 전자책/오디오북까지 취향에 맞게 콘텐츠를 고를 수 있도록 혜택을 다양화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부담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OTT는 KT’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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