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겨울 비수기 비껴간 분양시장..알짜 단지 청약 봇물

  • 등록 2014-11-30 오후 1:23:21

    수정 2014-11-30 오후 1:23:21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초겨울 분양 비수기인데도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물량 공세로 후끈 달아올랐다. 분양시장 호조와 1순위자 확대를 담은 청약제도 개편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21곳, 당첨자 발표 18곳, 당첨자 계약 18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신규 분양 예정 물량만 전국 13곳에서 6994가구에 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일 경기도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전용면적 97~155㎡ 총 928가구)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사통팔돌 교통망을 갖췄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광교호수공원과 흥덕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육 환경도 좋다. 신풍·이의초, 다산·이의중, 창현고, 아주대, 경기대 수원캠퍼스 등이 단지와 가깝다.

롯데건설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당산4구역에 들어설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아파트(전용 84㎡ 198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 단지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롯데빅마켓·홈플러스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03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에스티움’ 아파트(전용 39~118㎡ 1722가구) 청약을 받는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롯데백화점(관악점)과 디큐브시티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대방·대길초, 대영·강남중, 대영·영신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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