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10선도 회복..외국인·기관 `사자`

  • 등록 2011-05-27 오전 10:18:24

    수정 2011-05-27 오전 10:18:24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워가며 2110선도 웃돌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18.26포인트(0.87%) 오른 2110.17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주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면서 상승과 하락 사이를 오가던 코스피는 수급 여건 개선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한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지수가 탄력을 받고 있는 것.   외국인이 846억원, 기관이 4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지수가 상승세를 타면서 개인은 357억원어치의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고 있다.

지수가 위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업종·종목별로도 상승세가 우세해 졌다.

유통과 건설 운수창고 업종 등 내수 업종들이 오름세로 돌아서 2% 넘게 상승 중이다.

운수장비 업종도 1.7%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강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까지 상승 반전하면서 자동차 3인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 업종은 낙폭을 확대하고 있고 은행주는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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