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 참가 접수

26일부터 참가접수, 2030 문화센터 이용고객↑
편리하게 즐기도록 퇴근시간후 강좌 30% 늘려
  • 등록 2017-12-26 오전 10:00:00

    수정 2017-12-26 오전 10:00:00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를 등록한 회원들이 합정동 북카페에서 진행된 외부 강연을 수강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는 2030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체험형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향후에는 문화센터에서 2030고객이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대 이후의 강좌를 증설하고,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로 대형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접근성이 좋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주제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백화점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2030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취미 생활을 위해 문화센터 강좌를 수강하는 20~30대 고객은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

전체 문화센터 회원 중에 2030 회원의 구성비도 지난해 13.8%에서 올해 34.2%로 2배 이상 증가했다. 2030 회원이 증가하면서 롯데백화점의 문화센터 회원 수는 올해 5% 신장하면서 최근 5년 동안 가장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술, 스포츠,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강좌를 늘릴 계획이다.

우선 분기별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6일과 7일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롯데 우먼스 피트니스 프로젝트’를 열고 이틀 간 2030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가, 피트니스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모델 이연, 트레이너 양정원 등 2030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강연자들이 진행하며, 강좌 별로 200여명이 함께 수강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분기별로 인문학 토크 콘서트, 게임, 뷰티 등 덕후 문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2018년 봄 학기부터 퇴근시간인 오후 5시 이후에 진행하는 강좌 수를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새롭게 증설하는 강좌는 요가, 발레, 악기 연주, 미술 등 문화예술 관련 강좌와 독서, 외국어 등 취미 관련 강좌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박영환 롯데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2030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면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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