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스마트폰 카메라 앱 출시

화면분할, 사진편집 기능 등 제공
웹하드 `N드라이브`와도 연동
  • 등록 2012-03-07 오전 11:21:11

    수정 2012-03-07 오전 11:21:1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편집, 보관까지 할 수 있는 `네이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앱을 사용하면 촬영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사진 화면 어느 곳을 터치해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화면 분할 촬영도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의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촬영한 사진은 앱에서 바로 편집도 할 수 있다. 사진을 자르거나 회전시키는 기본 기능과 액자 디자인 등 편집 기능을 선택만 하면 된다.

또한 네이버 카메라 앱과 개인 저장공간 서비스 `N드라이브`를 연결하면 동기화나 PC 연결 없이도 사진을 N드라이브에 바로 보관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사진은 N드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카메라 앱을 통해 찍은 사진은 미투데이나 네이버 블로그 등에 바로 게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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