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제공=트레져헌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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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 ’란 기술의 혁신을 통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거나 장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의미하며 금융·세제, 연구개발, 수출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레져헌터는 기술혁신 능력, 기술사업화 능력, 기술혁신경영 능력, 기술혁신성과 4개 영역에서 실사 평가를 통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트레져헌터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전문 기술 평가 기관에서 시행한 사업모델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기술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국제 혁신기준 평가에 부합하는 회사임을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300여 명의 크리에이터, 전문가 및 연예인과 함께 사업 성장을 이루고 있는 MCN 기업으로, 올해 4분기 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를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