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동양증권은 22일 내일(23일)부터 세후수익률이 은행 외화예금 및 은행발행 후순위 원화채권보다 높은 고수익 조흥은행 후순위 외화표시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개인이 경우 발행자(조흥은행)의 조기상환권리 행사시에는 세후수익률이 7.36%(투자기간 3년221일), 만기상환시에는 세후수익률이 8.79%(투자기간 8년221일)로 조흥은행의 1년 외화예금의 세후수익율 3.34%보다 2배 이상이나 높다.
또 거액투자가일 경우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해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분리과세가 가능한 타 확정금리 금융상품의 세후수익율 보다 약 1% ~ 2% 이상 높다.
조흥은행 후순위 외화표시채권의 최소판매단위는1만달러 이상이며, 판매 대상은 개인 및 일반법인으로 동양증권 전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양증권은 이외에 외화표시 외평채나 산금채 등 신용도가 높고 잔존기간이 짧은 채권도 물량이 확보되는대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