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부산 동의대에 ‘사랑의 PC 나눔’

  • 등록 2022-05-17 오전 9:14:56

    수정 2022-05-17 오후 9:27:53

동의대학교 한수환 총장(좌측)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우측)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NHN(181710)은 지역 IT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동의대학교에 PC 나눔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NHN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학 실습에 필요한 고성능 PC세트를 선별해 동의대에 전달했다. 기부된 PC는 NHN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본체와 모니터를 정비한 것이다.

기증된 PC는 게임 기술 전반을 교육하는 동의대 ICT 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게임공학부에 전달돼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고급 게임 및 인공지능(AI)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빠르게 접하고 습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NHN은 IT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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