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23년 ‘우수학위논문 차세대과학자’ 시상

과학 분야 연구자 30명에 총 3억 8400만원 지원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과학분야 연구 및 인재 양성 지원
  • 등록 2023-11-29 오전 9:29:31

    수정 2023-11-29 오전 9:29:31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9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3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5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44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IT·에너지 6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6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 4000만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논문상에는 △수학: 김기현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최준호 박사(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 김동하 박사(한국과학기술원), 김진욱 박사(서울대) △화학: 신승재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신진우 박사(고려대) △생명과학: 이준혁 박사(한국과학기술원), 김동윤 박사(서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김주성 박사(서울대), 이진우 박사(한국과학기술원) △IT: 이정범 박사(서울대), 신원준 박사(서울대)를 선정했다.

차세대과학자상에는 △물리학: 양희준 교수(한국과학기술원) △화학: 윤효재 교수(고려대) △생리의학: 이윤희 교수(서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선정윤 교수(서울대) △IT: 정재웅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에너지: 유성종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선정했다.

S-OIL 알 히즈아지 CEO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OIL은 2011년부터 순수과학 분야 지원을 위한 독립 재단인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 외에도 이공계 분야 국제학술포럼 개최 등 과학 분야의 연구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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