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월세액 세금공제 서비스 오픈

  • 등록 2023-10-30 오전 8:53:19

    수정 2023-10-30 오전 8:53:19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자비스앤빌런즈는 자사 세금 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에서 세금 신고를 하는 고객을 위해 월세 공제를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월세액 세액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무주택 가구의 세대주이면서 총 급여액이 7000만원 혹은 종합소득금액 6000만원 이하인 근로자에게 적용이 된다. 기준시가 3억원(올해부터 귀속 4억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월세액을 지급하는 경우 기준에 따라 10%에서 17%까지 공제해 주는 제도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에 5년 기간의 월세액 세액공제를 한번에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월세액 세액공제 신청은 연간 단위로 끊어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한 것이다. 월세액 세액공제는 삼쩜삼 이용 고객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2030세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프로세스 중 하나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지만 세제 혜택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삼쩜삼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들이 세금 신고 및 절세 등에 대한 고민 없이 편리한 프로세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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