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9년 의약품 EDI 청구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청구실적을 기록한 제품은 총 189개로 집계됐다.
이중 대웅제약(069620)이 가장 많은 12개 품목을 보유,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국내사 개발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중인 스티렌을 필두로 플라비톨, 동아오팔몬정 등 9개 품목이 대형 제품의 반열에 올라섰다.
전체 청구실적 1위 플라빅스를 앞세운 한독약품도 9개의 대형 제품을 보유했다. 한국화이자, 한국MSD, 글락소스미스클라인도 각각 9개 품목이 지난해 청구실적 1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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